木食書生의 좋은아침(415) 사심씻는 휴일

물이
소리내어 흐르나
사방은 고요하니,
 
소란함 속에서 고요함을
깨닫는 정취를 얻을 것이요,
 
산이 높아도 구름은
거리낌없이 흘러가니,
 
유심에서 무심으로 들어가는
이치를 깨달을 것일지니..
 
하릴없이 사리만 좇지 말고
잠시 명경지수(明鏡止水)에
사심 씻는 휴일이 되시구랴.
 
 
-목식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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