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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는 김정숙 의원(비례, 새누리)이 아시아대학 태권도연맹상임 고문으로 위촉됐다고 28일 밝혔다.
아시아대학 태권도 연맹 장창영 총재 일행은 전날 오후 충남도의회를 방문해 김 의원에게 고문 임명장을 직접전달 했다.
아시아대학 태권도 연맹은 아시아권 45개 국가에 속한 대학들로 구성됐으며 김 의원은 2013년 10월에 개최되는 아시아대학 태권도 선수권 대회를 충남 청양군에 유치했다.
현재 연맹단체 고문은 장준규 특전사령관, 김형철 공군참모차장, 최덕 서울구치소장, 김영우 국회의원 등이며 이번에 김 의원도 고문단에 합류한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 청정지역인 청양을 태권도 메카로 육성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태권도의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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