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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태권도협회가 조치원읍 명동초등학교 정문 앞에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오늘(23일) 열린 세종시 태권도협회 현판식에는 서성석 세종시 태권도협회장을 비롯해 박철순 부회장, 이사진, 태권도협회 소속 일선 체육관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태권도 발전과 육성을 위해 노력키로 다짐했다.
서성석 세종시 태권도협회 회장은 "다른 시·도에 비해 아직은 태권도인 부족으로 엘리트 태권도 활성화에 어려움이 많지만 이번 협회 발족을 통해 세종시 태권도를 더욱 활성화시켜 선수육성 발굴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는 세종시 태권도협회(☏044-865-3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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