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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9일(일) 쿠알라룸푸르 올림픽 호텔 체육관에서 ‘국제무예 세미나 및 훈련캠프’(International Martial Arts Seminar&Training Camp 2013)가 열려, 태권도, 가라데, 용무도, 아끼도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 각기 다른 무술들을 체험하고 배우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재마 대한태권도협회(전무이사 강찬덕)가 행사에 초청을 받아 최학곤 회장(8단), 문기용 사범(5단), 구성회 사범(4단), 조하남 사범(5단) 등이 참석하여 태권도의 품새와 겨루기를 지도하여 200여명의 참가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태권도협회는 “우리 시범을 인상깊게 본 현지 무술 잡지사들의 인터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면서 “매년 있을 이 행사에 우리 협회가 무료로 적극 동참하겠다는 약속을 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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