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순천팔마실내체육관에서 ‘순천시장배 전국 합기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선수 및 지도자,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초ㆍ중ㆍ고등부, 대학ㆍ일반부 등 총 22개 팀이 호신술, 개인연무, 높이낙법, 단체연무 등 경기가 진행된다.
합기도는 학교폭력 대처방안 및 개인 호신술로도 많은 도움이 돼 학생등이 가장 선호하는 운동종목이다.
박홍파 시 스포츠산업과 스포츠마케팅 계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호신무예 진면목을 보여줄 것이다”며 “더불어 대한민국 최초로 열리는 정원 축제인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에도 일조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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