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검도, 창단 첫 전국대회 단체전 우승



   
 

영산대가 제55회 춘계전국대학검도연맹전 1부 단체전에서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

영산대는 지난 3~5일 충북 보은군 국민생활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에서 1부 단체전 우승, 2부 단체전에서 준우승했다.

또 저학년부에서는 김남우(1학년)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영산대 검도부는 1부 단체전에서 김제승, 천성필, 지성율, 박호연, 이재민, 손승락, 지서균, 장지웅, 김남우 등 9명이 출전, 32강전에서 세종대를 이기고 16강에 진출했다. 16강전에서는 대구대를, 8강전에서는 목포대를 이기고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이어 준결승전에서는 대전대를 4-2로 꺾고 결승에 올라 조선대와 접전끝에 4-2로 누르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또 2부 단체전에서는 김태욱, 김희현, 김동옥, 김광현, 오승현, 구모환, 이인휘가 출전해 성균관대와 서울대, 카이스트팀, 건국대를 차례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하지만 용인대에 아쉽게 2-3으로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영산대 김기준 감독은 우수 지도자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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