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낙동초 `면민체육대회·어버이날 잔치` 태권도 시범



   
 

상주 낙동초등학교(교장 김정환) 재학생 27명은 지난 8일 상주낙단보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1회 낙동면민체육대회 및 어버이날 잔치 한마당 행사에서 태권도 시범경기를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이날 태권도 시범경기를 선보인 낙동초등학교는 평소 전교생 모두가 방과 후 활동으로 태권도를 배우고 있는데 각종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시범 경기는 이 학교 출신으로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교철 관장의 지도 아래 낙운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진행했다. 태권도복을 말끔히 차려 입은 학생들은 절도 있는 구호와 함께 태권도 기본동작, 겨루기, 고난도 격파 기술 등 다양한 시범경기를 펼쳤으며 특히 작은 체구의 1학년 어린이들이 격파 기술을 성공할 때는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김정환 낙동초등학교 교장은 “이 같은 시범경기를 통해 평소 학교에서 방과 후 활동으로 꾸준히 연마한 태권도 실력을 맘껏 알리고 자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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