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어메리칸드림랜드’ 영어마을, 동물원 4일 재개장



   
▲ 4일 재개장 하는 ‘원주 어메리칸드림랜드’ 동물원 새식구로 들어온 벵갈산 호랑이.

강원도 명소인 ‘원주 어메리칸드림랜드’ 내 강원 향토동물원이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오는 4일 재개장한다.

원주 드림랜드 동물원은 최근 호랑이, 사자, 원숭이 등 동물원 새 식구를 맞고 최고의 동물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개장 준비를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동물원이 들여온 동물은 △벵갈산 호랑이(3세) 한쌍 △개코 원숭이(2세) 한쌍 △일본 원숭이(3세) 한쌍 △아프리카 산 사자(5세) 1마리 등이다.

원주 어메리칸드림랜드는 동물원 재개장과 함께 풍성한 학습기반을 갖춘 명실상부한 ‘영어학습의 장’으로도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 도입과 리모델링에 필요한 재원도 확보, 교육기반 구축을 마무리 했다.

특히 아름다운 경관과 동물원, 놀이시설과 원어민이 어우러져 어린이·청소년들이 언어의 장벽을 허물고 세계로 진출하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학습 명소로 기대가 크다. 다양한 국적의 원어민과 함께 대형 수영장, 눈썰매장에서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주요 시설은 영어권 나라의 직원들이 운영하는 놀이공원을 비롯해 △동물원 △승마 체험장 △유스호스텔 △산림욕장(힐링캠프) △오토캠핑장 △대형 수영장·눈썰매장 △야구·축구장 등 즐길 거리와 미국식 카페·식당·마트 등 각종 체험공간이다.

월 3만원의 수업료로 연중 놀이공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매력적이다. 또한 미국 홈스쿨 OMK(Oak Meadow Korea) 스쿨 입학도 가능해 미국 정규교과 과정을 각 가정에서 만날 수 있다.

드림랜드 현장에서는 어학연수 및 유학 희망 학생들을 위한 상담도 상시 운영된다.

장흥진 원주 어메리칸드림랜드 대표는 “회원이 가입하면 놀이공원 안에서 영어권 원어민과 다양한 시설을 즐길 수 있다”며 “또한 미국 홈스쿨 OMK 입학도 가능한 만큼 ‘영어 그 이상의 교육’의 장으로 기대가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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