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 태권도부 창단 첫 국가대표 배출
중부대학교 태권도부가 창단 이후 첫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했다.
24일 중부대에 따르면 지난 17~22일 충남 청양에서 열린 ‘제4회 아시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수선발대회’에 참가한 사회체육학과 2학년 박진영과 함혜지 선수가 각각 73㎏급과 62㎏급에서 1위를 차지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번 선발로 두 선수는 오는 10월 청양에서 개최되는 아시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게 된다.
박진영 선수는 “국가대표로 선발돼 기쁘다”며 “오는 10월 대회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58㎏급 남자 겨루기부문에 참가한 이대우(중부대 사회체육학과 3학년) 선수는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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