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학교 재학생 태권도 대회서 ‘두각’



   
▲ 충북보건과학대학 태권도외교과 학생들이 ‘2013년 제40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에서 대거 입상했다.(사진 왼쪽부터 황준철, 전윤지, 서정현, 이한별, 이한나 씨)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태권도외교과 학생들이 ‘2013년 제40회 전국대학 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 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28일 충북보건과학대학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8일 동안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주최로 강원도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1, 은3, 동1개를 획득 했다는 것이다.

체급별 성적은 -63Kg급 전윤지(여. 1학년)선수가 결승전에서 백석문화대 박선희 선수를 꺽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68Kg급 황준철(2학년)선수와 -49Kg급 이한별(여. 1학년)선수, -62Kg급 이한나(여. 1학년)선수는 은메달을, -57Kg급 서정현(여. 1학년)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의 남여 선수 3800여명이 참가해 유감없는 기량을 겨뤘다.

이 대학 태권도외교과는 지난 2011년 개설돼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태권도 외교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설립됐다.

한편 충북보건과학대학은 다음달 17일 여자 태권도팀을 창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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