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티켓 보인다” 울산시장기태권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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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권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전국체전 출전 티켓 쟁탈을 위한 결전을 벌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제14회 울산광역시장기 태권도 대회’가 22일부터 24일까지 울산 남구 종하체육관에서 열린다.
제94회 전국체육대회 1차예선 및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차 예선대회를 겸해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울산지역 초, 중, 고 및 일반부 선수들이 총출동해 체급별로 자웅을 가린다.
총 855명이 출전하는데 초등부의 경우 남자초등부 379명에 여자초등부 94명, 중등부는 남중부에 149명, 여중부에 51명이 대회에 나선다.
이밖에 남고부에 121명, 여고부에 26명, 남자일반부에 29명, 여자일반부에 6명이 출전, 시장기 및 전국체전 울산대표선수 선발권을 놓고 열전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 남자초등 고학년(5, 6학년)부와 중등부 남여 상위 입상자에게는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울산시 대표 최종 선발전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고등부의 경우 상위 입상자는 ‘제94회 전국체전’ 울산시 대표 최종선발전 출전 자격을 받는다.
개회식은 대회 첫날인 22일 오전 11시 대회장에서 열린다.
울산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시장기는 물론, 전국체전 울산대표 선발 티켓이 걸린 경기이니만큼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태권인은 물론, 울산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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