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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석(58) 강원도태권도협회 감사가 최근 실시한 원주시태권도협회장 선거에서 회장에 선출됐다.
양 회장은 “관내 61개의 태권도 체육관들이 화합과 소통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또한 예의범절을 가르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전남 해남 출신인 양 회장은 경기대 경영대학원을 수료한 태권도 공인 9단으로 강원도 태권도협회 기술심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현재 강원도 태권도협회 감사, 국기원 고단자 심사평가위원, 효성태권도스포츠 클럽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가족은 부인 김봉희씨와 1남1녀를 두고 있고 취미는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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