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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서성석)와 (주)일미농수산(회장 오영철)은 1월 8일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주)일미농수산 회의실에서 장애인태권도우수선수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김영근 충남장애인태권도협회 상임부회장, 강성일 부회장, 최순철 총무이사, 한권상 신성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태권도 우수선수 지원을 약속했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전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하고 2013년 농아인 올림픽대회 국가대표 1차 선수선발대회에서 우승한 배이슬, 김진희, 김용현 선수 등이다. (주)일미농수산은 매월 100만원씩을 신성대학교 선수단에게 훈련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서성석회장과 오영철회장은 “평소 지역사회에서 남다른 봉사활동을 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태권도를 수련하며 꿈을 펼쳐나가고 있는 우수선수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하여 이러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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