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K타이거즈, 화려한 태권 퍼포먼스 ‘입이 쩌억!’



   
 

최강 태권도팀 K타이거즈와 최강 시크돌 엠블랙이 맞대결을 펼쳤다.

5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국내는 물론 세계 대회를 휩쓸며 태권도의 우수성을 알린 최강의 태권도 팀 ‘K타이거즈’가 출연해 놀라운 실력을 과시하며 스튜디오를 놀라게 만들었다.

창의적이고 화려한 퍼포먼스로 국내외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K타이거즈는 이날 방송에서 태권도 동작에 기반을 둔 화려한 댄스인 태권무를 선보였다. 얼핏보면 태권도 시범단인지 댄스팀인지 알 수 없을 정도.

화려한 태권무 뿐만 아니라 묘기에 가까운 격파 시범에 환호성이 끊이지 않았다. K타이거즈에 도전장을 내민 엠블랙은 K타이거즈의 화려한 묘기가 펼쳐질때마다 불안감을 감추지 못한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게다가 아이돌 스타에 버금가는 훈훈한 외모까지 겸비해 여성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엠블랙의 미르는 자신들이 보고 있을때는 실수를 연발하더니 무대에서는 달라졌다고 불만을 표시하기도 했다.

K타이거즈와 격파대결에 나선 엠블랙은 긴장을 감추지 못했지만 필승의 의지를 보였다. K타이거즈 또한 태권도의 명예를 걸고 이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송판 격파 대결에 나선 엠블랙은 미르의 분전으로 K타이거즈를 이기는 이변을 연출했다.

K타이거즈는 2013년은 태권도의 미래가 걸린 중요한 한해라며 태권도에 대한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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