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2013년도 예산, 108억원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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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원장 강원식)이 2013년도 사업예산안을 108억원으로 가결했다.
국기원은 지난 21일 제2강의실에서 2012년도 정기이사회를 열고 2013년도 예산(안)을 2012년 105억 원보다 3.1%(328,791,071원 증가) 증액했다.
국기원에 따르면, 아직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예산이 결정되지 않았지만 문화체육관광부 21억 원, 서울시 5억 원 총 26억 원의 특별회계 예산을 지원받은 올해와 비교해 내년에는 해외파견사범, 시범단 파견, 문화동반자 사업, 주한미군.한국군 태권도 활성화 사업, 청소년태권도지도자사업, 해외인턴사범파견, 세계태권도아카데미(WTA) 사업비 등 14억 여 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이사들은 태권도 유관단체 간의 긴밀한 협력체제 유지를 위한 ‘(가칭)태권도 유관기관협의회’ 구성을 긴급안건으로 상정하고 국기원에서 세계태권도연맹(WTF), 대한태권도협회(KTA), 태권도진흥재단(TPF)에 공문을 발송해 유관기관의 의견을 취합하기로 했다.
<기사공유협약=태권라인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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