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윤 인천시태권도협회장 3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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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윤 인천광역시태권도협회 회장이 3선에 성공했다.
인천시태권도협회는 12월 27일 오전 11시 협회 대회의실에서 재적 대의원 14명 중 13명이 참석한 가운데‘2012년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단일후보로 등록된 한상윤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 했다. 이로써 신임 한 회장은 4년 동안 인천시협회를 이끌게 됐다.
인천시협회는 2013년 전국체전, 2014년 아시안게임 등 굵직한 행사가 예정돼 있어 이번 회장 선거가 중요한 의미가 담겨져 있었다. 한 회장과 집행부가 인천시협회를 그동안 잘 이끌어온 점이 높이 평가돼 3선에 성공했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한 회장은 개인 사정 상 총회에 참석하지 못해 노순명 상임부회장이 총회 의장을 맡았다. 노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2013년 향후 인천시협회가 반석위에 올라갈 수 있는 매우 중요한 한 해이다”며“각 지회의 책임자로서 4년 임기를 채울 지회장들과 인천시협회를 이끌 회장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노 부회장은“2013년 전국체전, 2014년 아시안게임 등 중요대회가 인천에서 열려 인천시협회의 단결된 모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대의원들은 도장활성화를 위해 협회 차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 승품단 심사시 행정 서비스의 향상도 주문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황병기 강화군 대의원을 감사로 선임했고, 집행부 임원은 신임 회장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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