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복 부회장, 부산시태권도협회장에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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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태권도협회장 선거에서 김형복 협회 현 부회장이 당선됐다.
27일 오전 11시 부산시태권도협회 회의실에서 실시된 2013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회장선거에 출마한 김형복 후보가 함께 출마한 서종범 후보를 9표차로 누르며 당선됐다.
투표결과 서종범 6표, 김형복 15표였다. 기호3번으로 출마한 김우규 후보는 투표 하루 전날인 26일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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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복 당선자는 당선인사를 통해 "지회장 한분 한분 찾아다니며 의견을 수렴하여 협회가 바로 갈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4년 동안의 협회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는 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자는 1955년 생으로 인제대학교 경영학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전 부산강서구생활체육협의회 회장과 제2건국추진위원회위원, 부산강서구 중소기업협의회 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위원, 강서구정보화추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고 현재 (주) 경동하이테크 대표이사 및 부산시태권도협회 부회장으로 있으며 지역 문화체육 발전 등에 기여해 오고 있다. 아울러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004년도엔 자랑스러운 강서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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