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153> 글쓰기를 원하는 사람은

보이지 않는 생각이,
보이지 않는 마음을 통과하여,
보이는 글의 얼굴로 나타나,
세상 사람들에게 미인으로, 못난이로 보여 진다.

칭찬과 격려를 받을 때는
내 생각에 자부심이 생기고,
못에 찔려 적은 피가 흐를 때는
꽁꽁 앓다가 다시 일어나
출발점인 생각의 병원으로 가서,
타인의 글로 치료를 받는다.

그러므로 글쓰기를 원하는 사람은
칭찬보다 못에 찔림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꾸준히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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