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범 대표, 영남 태권도 발전 위한 태권도포럼 설립
지난 1일(토) 오전 11시, 부산 부전동에 위치한 유원오피스텔 1411호에서 ‘21세기 부. 울. 경 태권도 포럼(대표 서종범)’의 사무실이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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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범 대표는 태권도의 학문적인 이론정립과 기술발전을 위해 부산, 울산, 경남의 뜻있는 태권도인들이 함께 하여 태권도를 연구하며 토론하고 논문을 발표하는 등 각종 세미나를 주관하는 태권도학회를 발족하기 위해 포럼 사무실 개소를 했다고 밝혔다.
현재 서종범 대표는 비영리공익법인인 재단법인 백양장학문화재단을 함께 설립하여 태권도와 태권도 가족을 위한 장학재단 사무국을 동시에 운영 중이다.
백양장학문화재단은 2013년 1분기 장학생을 오는 12월 1일부터 30일까지 장학생추천 및 접수를 받은 후 50명을 선발하여 2013년 1월 15일 개별 통보후 2013년 2월 10일자(신학기등록이전)에 장학금 삼천만원(장학위원회에서 안배)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발순위는 ▲1순위: 관장 또는 지도자로서 현재 대학 또는 대학원에 학업중인 자 ▲2순위: 관장 또는 지도자의 자녀 ▲3순위: 각종 대회 수상자 ▲4순위: 사회봉사자 또는 선행 경력자 ▲5순위: 체육관을 열심히 다니는 수련생으로서 소속체육관 관장의 추천서를 얻은 자에 한한다.
태권도 포럼사무실 개소와 관련해 서종범 대표는 “지난 20여 년간 반목과 질시. 파벌형성. 각종 고소. 고발 등 많은 사건 사고로 인해 언론에 비친 태권도인들의 위상 추락은 물론 태권도인들의 가슴에 상처를 남겼고 슬픔으로 남았다”면서 “이번에 발족한 ‘21세기 부. 울. 경 태권도 포럼’과 ‘백양장학문화재단’은 부산. 울산. 경남 태권도인들의 하나됨과 위상 제고, 일선 도장 경영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역할에 주저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일선 지도자들에게 많은 성원과 격려.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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