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공무예단체들, ‘호국무예대축전’ 열어



   
▲ 단체전 시상 후 대한호국특공무술총연합회 정효진 총재(왼쪽 두번째)와 내빈들.

특공무술단체들이 전국 호국무예 대축전을 열었다.

지난 12월 2일 은평구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제6회 전국호국무예대축전 행사에는 국내 유수 특공무예단체에서 선발된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단체시범, 형(품새), 낙법, 높이차기 등의 기량을 펼쳤다.

먼저 진행된 단체연무에서 코리안 드림팀(드림체육관)과 K.M 시범단(국제무예원)의 수준 높은 시범과 더불어 멀리 제주도에서 참석한 제주연합회의 수준 높은 실력에 참여한 많은 사람들이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에 앞선 개회식에서 김진영 대회장은 “경제적 풍요와 삶의 질 향상 속에서도 불구하고 교육의 붕괴와 도덕의식 상실로 사람간의 기본적인 예와 도가 무너지고 있다”면서 “호국무예인 특공무예 지도자들이 앞장서 올바른 교육과 헌신으로 국가와 사회의 유능한 인재들을 양성하는데 힘써 달라”고 대회사를 통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호국특공무술총연합회, 특공무술세계연맹, 특공무술국제연맹, 특공무술협회, 세계평화무도연합 등의 단체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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