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140>두가지 색을 가진 사람들
세상을 살다 보면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또 헤어집니다.
그 만나고 헤어지는 과정에서
두가지의 다른 색을 가진 사람을 알게 될 것입니다.
한 색은 오래 기억되는 사람
다른 색은 이제 잊혀지는 사람
다른 색을 띄고 있는 이 두색의 사람들의 같은 점은
모두 처음엔 오래 기억되는 사람으로 남겨지길 바라는
마음일겁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아픔을 주고 미워하며
그렇게 살다가 잊혀지는 사람의 색을 띄게
되는 것 일겁니다.
오늘…. 이 늦은밤…
조용한 음악을 들으며.. 잠시..
생각을 해보세여.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세요..
내가 살아가면서.. 혹시. 날 잊고 사는 사람이 있을까?
그렇다면… 날잊은 그 사람을 미워하기 보다는…
왜 그 사람은.. 날 잊어야만 했는지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분명.. 당신이.. 그 사람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혔를 겁니다..
그리고 나서..
당신이 잊은 사람에 대해 생각해 보세요…
쉼호흡을 한번하고 나서…
마음을 가라앉히고..
그 사람을 .. 오래 기억되는 사람으로..
바꿔보시기 바랍니다…
사람들은.. 뭇 말하기를..
만나는것보다. 헤어지는게 어렵다고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잘 생각해보십시오..
분명..
헤어지는것보다. 만나는것이 더 어려운 일일 겁니다..
오래 기억되는 것보다. 잊혀지는 게 더 어렵다고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잘 생각해 보십시오.
분명 잊혀지는것보다
오래 기억되는 것이 더 어려운 일일 것입니다..
살아가면서 우리가 너무 쉬운 길만을 찾고 있는건 아닐까요?
어려운 길일수록 얻는 것은 분명 더 많을 것입니다.
내가 잊기로 했던 사람
당신도 우리도 누군가의 기억에서..
지금도 잊혀지고 있을지 모릅니다..
당신이 먼저 우리가 먼저.
잊으려했던 사람을..
잊지 않고.. 오래기억되는 사람으로 만든다면..
그 누군가도 역시. 언제간 그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겨울이 가고 봄이 온다고 해서
모두 다 정리 하려만 하지 말고
차근차근.. 다시 한번 천천히
만나고 헤어졌던 사람들을 생각해보며
그 사람들을 오래 기억하는
그런.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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