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F-KHU Taekwondo Program 참여도 급상승



   
 

태권도 신생국 및 저개발국들의 태권도 선수 및 코치를 대상으로 질 높은 교육과 트레이닝을 제공하기 위해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과 사학의 명문 경희대학교(총장 조인원)가 공동으로 운영중인 ’2012 WTF-KHU Taekwondo Program’이 날로 높은 참여와 호응도를 보이고 있다.

송종국 원장(경희대학교 체육대학 태권도학과 교수)과 정현철 사무국장, 김민형 조교 등이 주축이 돼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국기이자 국제적 스포츠인 태권도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함으로써 국제스포츠계에서 세계태권도연맹의 위상과, 대한민국의 스포츠 외교력 및 국가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지난 6월 18일부터 7월 1일까지 2주 과정으로 진행된 겨루기 코치 과정을 시작으로, 겨루기 선수과정, 품새 및 시범 선수 과정, 태권도 캠프, Refresh Course, 그리고 현재 진행 중인 품새·시범 코치 과정까지 2012년에 진행된 총 6개의 프로그램에 참가한 참가자 수는 총 136명에 달한다.

   
 

현재 진행 중인 품새·시범 코치 과정은 지난 11월 12일부터 시작하였으며, 11월 13일 화요일에는 세계태권도연맹, 경희대학교, 미국 브릿지포트 대학의 관계자, 교수 및 총 20개국 37명의 참가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거행하였다.

2주 동안 진행되는 본 품새·시범 코치 과정은 실기수업(품새 15시수, 품새동작의 이해 6시수, 시범 9시수, 겨루기 6시수, 태권에어로빅 6시수, 테이핑과 응급처치 4시수), 이론수업(Philosophy of Taekwondo, Nutrition for Taekwondo players, Analysis of Sparring and rules, Measurement and Evaluation in Taekwondo, Taekwondo Biomechanics 각 3시수), 문화체험수업(한국어 4시수, K-pop 댄스 2시수)로 구성되어 있다.

주말에 진행되는 필드트립을 통해 국기원, 경복궁, 인사동, 남산, 놀이공원 등을 방문하며 한국 문화와 태권도에 대하여 보다 뜻 깊은 체험이 가능하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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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1. 김성곤님이

    ’2012 WTF-KHU Taekwondo Program’이 날로 높은 참여와 호응도를 보이고 있다는 건 무척 고무적인 일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으로 많은 참가외국인에게 인기를 끌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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