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시큐리티연구소, 민간 도청검색전문가 양성나서



   
▲ 도청검색전문가과정을 개설한 (재)사회안전연구원의 지정교육기관인 KSI에서는 관련법규・도감청개론・검색기기론・검색실무・창업실무 등의 내용과 전문장비를 통한 실무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앞으로 몰래 촬영 또는 도청을 하다간 낭패를 볼 수 있다.
민간 도청검색전문가가 양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정보사회 발달로 인해 몰래카메라, 도청 등 개인정보 침해사례가 증가 추세에 있다. 그렇지만 이를 예방하고 검색할 수 있는 도청검색전문가는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대한시큐리티연구소(KSI)가 실무교육을 위주로 한 도청검색전문가를 육성 및 양성에 나섰다. 향후 도래할 정보 보안 서비스 수요에 대비하고자 한 것이다.

현재 불법 도·감청사례는 급증하고 있는데 반해 그것을 예방하기 위한 도·감청검색 업체 또는 관련 장비나 인력이 절대부족한 상황으로 그 어느때 보다‘도청검색전문가’가 필요한 시기이다. 불법적인도·감청사례가 지난 2년사이 25배나 증가했다는 말도 들린다.

사생활, 기업비밀 등 불법 도·감청 예방 및 색출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10대 유망직종으로 ‘정보보안전문가’가 1위로 선정(2005년 인쿠르트 전문가 50인 선정)된 바도 있다.

‘도청검색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만18세 이상 남녀, 기업 및 단체 보안 담당자, 경호경비 전문가, 창업희망자 등이 지원할 수 있다.

도청검색전문가과정을 개설한 (재)사회안전연구원의 지정교육기관인 KSI에서는 관련법규・도감청개론・검색기기론・검색실무・창업실무 등의 내용과 전문장비를 통한 실무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교육일정은 2012년 11월 17일과 18일 양일간에 걸쳐 실시되며, 지원접수는 11월 15일까지 가능하다. 정보확인은 www.kojison.org 및 대한시큐리티연구소(02-363-5504)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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