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드라마 ‘나래’ 내년 상반기 안방 찾아

대한태권도협회와 공동제작 업무체결...태권도 정식 소재 드라마



   
 

국내 안방 극장에서 태권도를 정식 소재로 만든 드라마가 내년 상반기에 방영될 것으로 보인다.

9일 제작사인 스토리팩토리는 태권도 로맨스를 소재로 한 드라마 ‘나래’(가제)를 대한태권도협회와 공동제작키로 하고 이날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나래’는 가슴 진한 감동과 상쾌한 웃음을 선사할 본격 태권도 로맨스 액션 드라마로 크랭크인 될 예정이다. 또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대한태권도협회와 공동제작 업무 협약 체결,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에 기여할 것으로 제작사측은 전망하고 있다.

스테이지팩토리의 관계자는 "태권도라는 소재를 통해 새로운 드라마 콘텐츠 개발이라는 의미 있는 시작과 함께 태권도를 널리 알리고 절대 포기란 없는 백절불굴의 태권도 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대한태권도 협회와 공동제작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며 "드라마 ‘나래’는 공동제작 업무 체결을 시작으로 캐스팅 작업을 마무리 짓고 곧 크랭크 인 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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