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위해 해외 관람객 유치에 나서다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범시민회의와 GTN(글로벌태권도네트워크)-TV가 25일(목) 오후2시, 순천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관람객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범시민회의 김영규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다양한 시민참여 사업을 전개해왔던 정원박람회 시민단체인 범시민회의 유상철 상임대표를 비롯한 집행위원 10여명이, 전세계 태권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GTN-TV에서 이기백 발행인과 4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측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서에는 범시민회의와 GTN-TV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련 정보의 제공, 업무의 연계, 국내외 관람객 유치활동 등을 협력하여 추진함으로써 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에 기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GTN-TV 이기백 발행인은 "제4회 순천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당시 총괄본부장으로서 성공적인 행사를 치르는 등 순천시와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어 적극 지원하고 싶다"면서 "GTN-TV만이 지닌 입체적인 세계 네트워크망을 이용해 국내외 태권도인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순천정원박람회범시민회의 유상철 대표는 "순천시를 위해 먼 곳 서울에서 이곳까지 기꺼이 달려와주신 GTN-TV 발행인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국내·외 관람객 50만 여명이 순천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순천시민이 주인의식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순천시 공무원과 시의회 관계자, 그리고 전남도내 지역지 기자 다수가 참관해 순천국제정원박람회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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