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영 울산태권도협회 전무 ‘체육훈장 백마상’ 수상



   
▲ 체육훈장 백마상을 수상한 울산시태권도협회 김화영 전무.

울산광역시 태권도협회 김화영(52)전무가 지난 10월 15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주최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2 체육발전 유공자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체육훈장 백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화영 전무는 지난해 2011 경주 WTF 세계 태권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여자부 감독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태권도의 위상강화와 국위 선양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

김화영 전무는 수상 소감을 통해 "훈장을 전수받게 되기까지 한 가족처럼 협력하고 우의를 다져 온 울산협회 김종관회장님과 임원님 그리고 모든 태권도인들의 도움이 컸다"면서 "앞으로도 태권도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봉사 하겠다"고 다짐했다.

체육훈장 백마장을 수상한 김화영 전무는 현재 울산광역시태권도협회 전무이사직을 맡아 8년째 헌신하고 있으며, 특히 선수출신인 김 전무는 그동안 뛰어난 통솔력과 행정력을 갖추어 협회 운영계획을 체계화하는 등 울산광역시태권도협회를 알차게 꾸려나가고 있으며, 제93회 전국체육대회 메달집계(금8,은2,동5) 종합우승, 점수집계(1,455점)준우승이라는 성적을 거두는 등 뛰어난 통솔력과 체계적인 행정력에 전국 태권도계에 정평이 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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