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전국무예대제전 ‘본국검’ 종합우승 차지

종합2위 국제특공무술연합회, 종합3위 대한공수도연맹 각각 차지



   
▲ 제6회 전국무예대제전에서 종합우승은 대한본국검협회(中), 2위 국제특공무술연합회(左), 3위는 대한공수도연맹(右)이 각각 차지했다.

한국무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시종, 이하 한무총)는 지난 9월 22일 충주 실내체육관에서 전국의 32개 무예단체를 비롯해 선수와 임원 등 약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전국무예대제전이 개최됐다.

한무총 이시종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세계무예올림픽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면서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회장은 “세계무예연맹의 유네스코 자문기구 지위획득, 국제기구인 국제무예센타(IMC)의 유네스코 집행이사회 안건 상정, 세계무예관계자 국제세미나 개최 등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라고 덧붙혔다.

이에 앞서 식전행사에서는 본국검과 특공무예 시연이 펼쳐졌다. 특히 (사)대한본국검협회 이재식 회장이 무예도보통지 본국검의 예도총도를 대나무진검베기 1단, 3단, 5단을 연결하여 베는 시연을 직접 선보여 대회를 참관한 내외빈들로부터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종합우승은 대한본국검협회(회장 이재식), 종합2등은 국제특공무술연합회(회장 박노원), 그리고 종합3위는 대한공수도연맹(회장 정도모)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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