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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회 태사모 회장기 전국우수도장초청 태권도대회가 충북보건과학대 실내체육관에서 3개 코트로 나뉘어 펼쳐지고 있다. | ||
대한민국 순수 태권도인들의 한마음잔치인 ‘제10회 태사모 회장기 전국 우수도장초청 태권도대회’가 태사모(태권도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주최-주관으로 22, 23일 양일간 충북 청원 소재 충북보건과학대 실내체육관에서 성공리에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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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회 태사모 회장기 전국우수도장초청 태권도대회 개회식 장면 | ||
22일 정오 태권도계 안팎의 인사들과 1000여명의 관중들이 가득찬 가운데 열린 개회식에서 김성규 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태사모가 주관하는 대회가 차츰 발전되어 태권도학과를 개설하고 있는 국내 여러 대학교에서도 신입생 입학사정과 관련하여 꾸준히 관심을 가지게 된 점을 감사하며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본 대회가 미래 한국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그 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들을 마음껏 발휘하는 축제의 장이며 정정당당한 승부의 장이기도 한 오늘의 대회가 앞으로 여러분들이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는데 있어서 하나의 소중한 경험과 추억으로 기억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완벽한 준비와 대회운영으로 즐거운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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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사모 집행부 임원진과 심판들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 ||
태권도 경기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충-효-예-지-신의 정신함양과 심신단련 배양 및 도장간 기술교류 증진을 취지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 60개 태권도장 및 학교에서 추천한 선수들 800여명이 유치부, 초-중-고-대학, 일반 등으로 구분하여 열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 경기는 공인품새, 태권체조, 겨루기의 3개 종목으로 나뉘어 치러졌는데, 공인품새는 개인전, 유급자부, 2인복식전, 2인 혼합복식전, 단체전으로, 겨루기는 개인전과 3:3 단체대항전(초-중-고)으로, 또 태권체조는 학년 관계없이 1품(단) 이상 8~10명(초등부 2명이상 포함)이 팀으로 각각 참가한 선수들은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중의 응원함성 속에 갈고닦은 기량들을 맘껏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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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우승팀의 기념 촬영 | ||
한편, 이 행사는 GTN-TV,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태권도외교과, (주)KB Korea, 중국 후조우대학교, 광주대학교, 송곡대학교, 한국유소년태권도연맹, 국제태권도연구소, 대한민국과학기술대연합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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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원봉사를 해준 충북보건과학대 태권도외교학과 학생들과 대회임원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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