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외국어大 태권도 시범단 미주투어 시범공연 중



   
▲ 영남외국어대학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 모습

경북 경산시의 영남외국어대학(총장 장영아) 태권도 시범단이 지난달 27일부터 3주간 워싱턴, 아틀란타, 노스캐롤라이나 등 미국 주요 도시를 돌며 태권도 시범 공연을 해오고 있다.

미국 현지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미국투어태권도시범은 시범단장 양정석 태권도학과장을 비롯해 16명의 단원들이 펼치는 시범공연의 모든 경비는 영남외대와 태권도과 교수회에서 지원한다.

영남외국어대 태권도 시범단은 그간 국내외에서 27회에 달하는 시범 공연을 선보이며 실력을 인정 받은 실력파로, 2004년에는 중국 전국청소년 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최초로 시범을 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 미국 투어 또한 그간의 시범 공연을 통해 쌓은 실력과 국기원배 태권도 대회에서 꾸준히 순위권 선수를 배출해온 영남외대 태권도과의 명성에 힘입어 성사됐다.

한편 영남외국어대학 측은 “이번 미국 태권도 시범단 파견이 태권도의 세계화와 한류 문화를 알리고 국가 이미지를 높이는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 쓰기

Photo New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