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태권도경호학과, 국방장학생 22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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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남대 태권도경호학과 학생들이 응급처치법 및 심폐소생술 강습을 받고있다. |
호남대학교 태권도경호학과(학과장 박장규)가 군 장학생 배출의 산실로 부상하고 있다. 2010년에 신설된 호남대학교 태권도경호학과는 ROTC 장교후보생 11명과 해병대 장교후보생 11명 등 국방장학생 및 장교에 모두 22명을 합격시키는 쾌거를 올렸다.
올해 해병대장교 4년 국방장학생에 합격한 정문환(2년), 변영민(1년)은 장교로 임관 전까지 4년 동안 국방부로부터 전액 학비 지원 등의 장학금을 지급받게 된다.
호남대 태권도경호학과는 학생들이 졸업 후 직업군인 및 군장교, 대통령 경호처, 경찰101경비단, 경찰특공대, 해외파견 태권도 지도자, 경호경비업체 등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맞춤식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경호원의 자질을 갖추기 위한 현장교육으로 제 19회 초의문화제 및 제3회 대한민국 차인대회, 환경부주최 환경의 날 행사. 그리고 국제적인 행사 2012 여수 세계박람회에 보안검색팀 경호요원으로 근무를 하며, 경비 및 VIP 대인경호 등 실무능력 배양을 통해 취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대학장학생 제도는 4년제 대학생 중 우수한 학생을 군 장학생으로 선발해 재학기간 중 학비 전액을 지원해 주고, 대학 졸업 후 현역장교로 복무하게 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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