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원 ‘페이스북 오픈’…네티즌과 소통창구 열어



   
 

‘태권도를 통해 전 세계가 하나로’

태권도가 네티즌 소통의 창구인 SNS의 바다로 뛰어든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배종신)이 12일 전세계 태권도인의 교육 및 수련, 연구, 문화체험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태권도원’을 알리는 페이스북을 오픈한다. 국문판(www.facebook/tkdwon) 뿐만 아니라 영문판(www.facebook/lovetkdwon)도 운영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이 태권도원 페이스북 계정을 만든 건 태권도 글로벌 커뮤니티 구축에 앞장서기 위해서다. 태권도진흥재단의 한 관계자는 "태권도를 수련 중이거나 태권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태권도원 페이스북 계정의 의의를 설명한 뒤 "페이스북 계정이 활성화되면 태권도 수련 인구의 저변 확대는 물론, 2013년 준공 예정인 태권도원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태권도원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내가 뽑은 2012 런던올림픽 태권도 최고의 명장면’ 행사와 ‘태권도원에 격려의 메시지 남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 중 1등 3명에게는 여행용 캐리어를, 2등 5명에게는 8기가 바이트 용량의 USB메모리를, 3등 12명에게는 머니클립을 선물로 각각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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