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웅,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 제2대 총재로 업무개시



   
▲ ’2012 하계태권도평화봉사단 성과보고 및 총재 이취임식’이 7일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열렸다. 새 총재로 취임한 김기웅 한국경제신문 사장(앞줄 오른쪽 세번째)과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네번째), 이휴원 전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 총재(다섯번째)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김기웅사장이 7일 오전 서울 중구 중림동 한국경제신문 18층 다산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 제2대 총재로 업무를 시작했다. 김 총재는 이날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태권도 외교관’으로서의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김 총재 임기는 3년이다.

   
 

김 총재는 취임사를 통해 “태권도와 한류를 전 세계에 알리고 이를 통해 한국의 국가 브랜드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우리 기업의 글로벌 경제활동을 돕고 한국 청년들의 해외 일자리를 보다 많이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제2대 총재로 취임한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은 태권도의 종주국으로 202개국 세계태권도연맹 가맹 국가 및 신흥에너지 부국과 함께하는 태권도 평화 봉사 시스템을 가지고 봉사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대표 문화 브랜드인 태권도를 지구촌에 널리 홍보하여 인재와 자원의 발전도모에 힘쓰고 있다. 물론 파견 봉사를 나가는 우리의 청년들에게도 좋은 기회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우선 전문학 중심의 교육봉사와 노력봉사를 통해 인류애를 갖춘 글로벌 리더로의 성장을 할 수 있는데. 그것은 동시에 폭넓은 해외 경험과 국제화 마인드를 배울 수 있는 미래 사회의 긍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은 지난 2007년 벨기에에서 개최된 ‘스포츠와 평화워크숍’과, 같은 해 모나코에서 열린 ‘제1회 국제평화와 스포츠포럼’에서 태권도평화봉사단 및 확대된 ‘스포츠평화봉사단’구상을 밝히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출발. “세계태권도평화봉사단은 올림픽 스포츠인 태권도를 통해 올림픽의 주요 이념인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지금까지 세계태권도평화봉사단 활동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U.N, IOC와 함께 모든 올림픽 종목을 포함하는 ‘스포츠평화봉사단’으로 그 역할과 기능을 다하였다. 세계태권도평화봉사단은 매년 대한민국의 건강한 청년들을 선발하여 파견국에 태권도 봉사를 해오고 있는데, 해마다 봉사단의 인기와 태권도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태권도를 통한 다양한 사업과 함께 해외봉사단 파견 사업 외에 해외 지원 사업을 한다. 지원 사업이란 맨토링 시스템을 통해 해외파견 및 지원 관리 및 해외진로개척 일자리를 창출 하고 전공분야 세계화의 개척을 하고 있다.

또한 태권도를 통한 문화 교류를 통해 한국 문화콘텐츠를 전파하고, 태권도 시범단과, 한국무용, 음악이 어우러진 태권도 뮤지컬을 통해 한국문화를 세계에 전파하는 일도 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서울을 포함 16개지부가 태권도 봉사에 힘쓰고 있으며 유럽지부에는 총 5개 지역에서 태권도 전파에 힘쓰고 있다.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 제2대 총재의 세계인을 위한 태권도 국제사회공헌과 함께 세계 곳곳에서 태권도가 세계평화를 위해 앞으로도 더 활발한 활약을 펼치기를 기대해본다.

댓글 쓰기

Photo New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