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태권도협회 승품단 통합심사대회’ 경주서 실시
다음달 25일부터 경주에서 개최되는 전세계 태권도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7회 경주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결의대회 및 경북태권도협회 3분기 (7월~9월)승·품단 통합심사대회가 8일 경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송필각 경상북도의회 의장, 이영우 경상북도 교육감, 정석호 경주시의회 의장, 최병준 경북태권도협회장 등 지역의 주요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경북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경북도내 초·중·고, 대학, 일반부 태권도인 모두가 함께하는 경북 최대의 승․품단 심사대회로 총 5500여 명(선수 3800명, 임원 및 학부모 등 1700명)이 참가해 품새와 겨루기를 위주로 기량을 심사받게 된다.
특히 "올해 대회는 매년 경북도내 4개 권역으로 나눠 실시하던 것을 올해 10월에 개최되는 경주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의 성공을 기원함은 물론 대내외에 태권도 중심도시 경주를 홍보하고 태권도 위상을 높이기 위해 통합실시하게 됐다"고 최병준 회장은 밝혔다.
한편 경주시는 경주가 태권도의 본 고장이며 태권도 역사의 발원지로 지난해 ’2011경주 WTF 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한 바 있고 올해 10월 ‘경주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를 알차게 준비해 태권도의 역사와 명예를 높이고 세계속의 태권도 종주국임을 재확인시키는 대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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