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세계태권도지도자포럼’ 1~4일 그랜드호텔서 개최



   
 

태권도 학술 세미나 ’2012 서울 세계태권도 지도자포럼’이 9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서울(그랜드 힐튼호텔)에서 한국과 스위스, 오스트리아, 벨기에, 싱가폴 등 53개국 400여명의 태권도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은 이번 포럼이 서울이 태권도 모국의 수도임을 부각시키고, 보스톤 마라톤과 같은 세계적인 태권도 대표행사로 자리매김시켜 태권도 학술교류 및 미래가치 창출의 장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기원과 서울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포럼은 9월 1일 오후 6시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2일 학술심포지엄(학술행사), 지도자체험교실(교육행사)과 3일 세계태권도지도자포럼(학술행사), 4일 해외지도자 문화체험(문화행사) 순으로 치러진다.

정광현 서울시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고유의 스포츠인 태권도가 세계적 스포츠 종목으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태권도의 올림픽 영구종목 잔류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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