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교수법과 열정에 감동 받아 다시 안산 찾았다”

인도네시아 태권도선수단, 안산시 방문



   
 

2010광저우 아시아게임 동메달리스트 발렌티나 프란시스카(여, 핀급)를 포함한 인도네시아 자바 태권도 대표선수단과 임원진 23명이 태권도 교류 등을 위해 최근 안산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1년에 안산시외국인주민센터 세계태권도아카데미 지도사범과 인도네시아출신 수련생이 태권도를 통한 지방외교 증진을 위해 인도네시아에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으로 안산시외국인주민센터에서 안산시 다문화 시책 청취, 성안고 태권도 선수들과 합동수련 그리고 세계태권도아카데미 외국인수련생과 함께하는 대부도 문화체험 등의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알렉스 인도네시아태권도협회장은 “작년 안산시 관계자의 인도네시아 방문 때 안산시의 선진 다문화 행정과 외국인에 대한 선진 태권도 교수법과 열정에 감동을 받아 안산을 찾았으며, 이번 방문은 안산시 관계자의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특히, 대부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세계적 관광지인 인도네시아 발리 이상이었다.”고 극찬했다.

안산시외국인주민센터 전재구 소장은 “인도네시아 자바 태권도 대표선수단의 방문은 우리시가 그간 노력한 지방외교의 결실로 이번 대표단 방문처럼 지속적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안산시를 찾을 수 있도록 민간외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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