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있는 태권도 심판 ‘단호+공손’ 네티즌 “심판의 품격” 찬사



   
 

절도있는 태권도 심판이 화제다.

10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절도있는 태권도 심판’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이는 지난 9일(한국시각) 펼쳐진 2012 런던올림픽 남자 태권도 58kg급 결승 이대훈 대 스페인 호엘 곤살레스 보니야의 경기 중 절도있는 태권도 심판의 모습을 캡처한 것.

이날 이대훈은 곤살레스를 상대로 최선을 다했으나 세계 랭킹 1위의 벽에 막혀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다. 특히 이날 경기 심판이었던 호세 에두아르두 코넬리오 심판의 절도있는 모습들이 시선을 끌었다.

경기 내내 절도있는 모습을 보여주던 코넬리오 심판은 비디오 판독요청이 들어오자 판독 위원에게 다가가 공손하게 인사를 하는 등 절도있고 예의바른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감동케 했다.
 

댓글 쓰기

Photo New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