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2 전국어린이꿈나무대회’ 신남초, A리그 종합우승

군산 서초, A리그 여자 종합우승...서울 수송초 5인조 단체전 우승



   
 

신남초등학교가 2012 전국어린이 꿈나무 태권도대회 A리그 남자 중학년부와 고학년부 종합우승했다.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충청북도 제천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2 전국어린이 꿈나무 태권도 대회에서 신남초등학교는 남자 중학년부에서 금3, 동2의 성적으로 삼례초등학교와 안산 성안초등학교의 추격을 따돌리며 꿈나무 태권도대회 동합우승을 차지했다. 또 남자 고학년부에서도 신남초등학교는 금2,은1,동3으로 용인용마초등학교와 덕명초등학교를 따돌리며 단체 정상을 밟았다.

A리그 여자고학년부 단체는 군산서초등학교가 금3, 동1로 종합우승했고 , 인천부개서초등학교 금1, 동1로 준우승, 서울아현초등학교가 은3개로 3위에 입상했다.

A리그 5인조 단체전 경기에선 서울 수송초등학교가 에이스 안범섭의 활약에 힘입어 정상에 오르며 독주체제를 갖추었다. 안산성안초등학교가 2위, 신남초등학교와 천안신용초등학교가 3위에 입상했다.

2012 전국어린이 꿈나무 태권도 대회는 겨루기A리그에 723명, 겨루기B리그에 429명, 품새부분 159명 등 총 1311명이 참가했다. 연일 계속된 폭염속에 참가한 선수들의 건강이 염려되었으나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의 원활한 준비로 큰 문제 없이 대회가 진행되었다 는 평가를 받았다.

대회 마지막 날인 29일은 겨루기B리그 전체급 경기와 품새 전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27일 오전에 열린 개회식에서 이현부 초등연맹회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꿈나무 태권도 선수들의 건승과 함께 즐거운 축제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지금 이 시간 런던에서 대한민국 국민에게 가슴 벅찬 감동을 전해주기 위해 열심히 땀 흘리며 올림픽 경기를 앞두고 있는 대한민국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응원해 주시기를 부탁한다”며 대회사를 밝혔다.

<기사공유협약=월드태권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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