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UN사무총장, 2012 런던올림픽 성화봉송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012 런던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다.

25일(한국시간)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올림픽 개막 전날인 26일 런던 중심가에서 펼쳐지는 성화봉송 이벤트에 반 총장이 참여 한다’고 밝혔다.

반 총장은 봉송 당일 오전 런던에 도착해 다음날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반 총장은 이날 릴레이 행사의 종반 지점인 웨스트민스터 의사당 앞 구간에서 성화를 들고 달린다. 자크 로게 IOC 위원장을 비롯해 IOC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반 총장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올림픽 성화는 웨스트민스터 의사당에서 마지막 밤을 보낸다. 개막일인 27일에는 런던 서남쪽 부시파크에서 출발해 현지시간으로 밤 12시 주경기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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