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미녀 육상선수, 섹시 화보만 몰두하다 대표팀 탈락?…

네티즌들 "외모만 신경써 훈련에 소홀", "그냥 연예인 해" 질타



   
▲ 일본 허들 대표 요시다 레나가 계속된 화보 촬영으로 자국 팬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 일본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일본 미녀 육상선수가 계속된 화보 촬영 때문에 자국 팬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최근 미녀 육상선수로 유명한 일본 100m 허들 대표 요시다 레나(26)가 방송 출연과 화보 촬영에만 몰두해 물의를 빚고 있다.

한때 일본의 차세대 유망주로 주목받았지만 현재는 대표팀에서도 탈락한 레나에게 일본 팬들은 "외모에만 신경쓰느라 훈련에 소홀한 것 아니냐", "그냥 연예인 해" 등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물론 운동선수로서 방송 활동과 화보 촬영을 할 수도 있지만 팬들이 이렇게 까지 레나에게 냉담해진 까닭은 사실 레나의 이런 논란이 처음이 아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자국 팬들도 귀여운 얼굴에 볼륨 있는 몸매를 가진데다가 실력까지 뛰어난 레나에게 많은 응원을 보냈다. 고등학생 시절 압도적인 실력으로 일본 대표로 발탁된 레나는 뛰어난 외모로도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대표팀에 소속됐던 시절인 지난 2010년 레나는 광저우 아시안 게임을 앞두고 세미 누드 화보를 촬영했다. 당시 팬들은 대회가 1년이 남은 것도 아니고 2개월도 채 남지 않았는데 훈련에 집중하지 않고 한눈을 팔고 있다며 거세게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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