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⑦>저글링 인생



   
 

삶이란
공중에서 다섯 개의 공을 돌리는 저글링(juggling) 게임입니다.
그 각각의 공에 일, 가족, 건강, 친구, 나(영혼)라고 이름 붙여 봅시다.

조만간 당신은, ‘일’이라는 공은 고무공이라서 떨어뜨리더라도
바로 튀어 오른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다른 네 개는 유리 공이라서 어느 것이라도 떨어뜨리게 되면
닳고 긁히고 깨져 다시는 전과 같이 될 수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공 다섯 개의 균형을 유지하느냐’하는 것입니다.

우선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과소평가하지 마십시오.
우리들은 각자 다르고 특별한 존재들입니다.
삶의 목표를 다른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에 두지 말고,
‘나’에게 최선인 것에 두십시오.

가까이 있는 것들을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당신의 삶에 충실하듯, 그들에 충실하십시오.
그들이 없는 삶은 무의미합니다.

과거나 미래에 집착함으로써,
삶이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게 하지 마세요.
당신의 삶이 하루에 한 번인 것처럼 삶으로써,

삶의 모든 날들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아직 줄 수 있는 것들이 남아 있다면 결코 포기하지 마세요.
노력을 멈추지 않는 한, 진정으로 끝난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내가 완전하지 못하다는 것을 인정하기를 두려워 마세요.
우리를 구속하는 것은 바로 이 덧없는 두려움입니다.
위험에 부딪히기를 두려워 마십시오.

찾을 수 없다고 말함으로써
삶에서 사랑의 문을 닫지 마세요.

사랑을 얻는 가장 빠른 길은 그것을 주는 것이고,
사랑을 잃는 가장 빠른 길은 그것을 너무 꽉 쥐고 놓지 않는 것입니다.
사랑을 지속하는 최선의 길은 그 사랑에 날개를 다는 것입니다.

지금 어디에 있는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 모를 만큼 바쁘게 살진 마세요.
삶은 경주가 아니라 한 걸음 한 걸음 음미하는 여행입니다.
어제는 역사이고, 내일은 미스터리이며, 오늘은 선물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현재(present)를 선물(present)이라 부릅니다.

공부하는 분들이라면 일=학업이 될테고, 직장인이라면 일=일이 되겠죠.
그러면 주부들이 느끼는 일은 무엇일까요?
그게 무엇이든 참 밝은 색일 듯 싶군요. 인생에 있어서는 말이죠. 

글로벌태권도네트워크 회원 여러분!
꼭 소망했던 것들을 멋지게 ‘저글링’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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